![]() |
||
이 회사는 지난 15일 중국 심천에 위치한 화웨이 본사에서 통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웨이는 글로벌 빅 3 통신 장비 업체 중 하나다. 전 세계 138개국에 보다폰, 오렌지 텔레콤, 도이치 텔레콤, 텔러스, 인도 바티 등 426개 이동통신사의 통신 장비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화웨이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 System)장비, 스위치, 라우터 등을 바탕으로 국내 통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현 SK C&C 산업(Industry) 사업부문장 부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적 우수성과 도입 효과를 직접 보여주게 됐다”며 “IT서비스의 경쟁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솔루션만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