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UPT '매니악', 비앙카에 즉석 프로포즈

힙합그룹 UPT(업타운)의 매니악이 배우자 이상형으로 ‘비앙카’를 지목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매니악은 녹화방송에 출연해 비앙카에게 즉석 프로포즈를 제시했다.

‘한국 남자들이 뽑은 미수다 미녀들 중 최고의 신붓감은?’이란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가 매니악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호감을 표시했고 덩달아 비앙카도 승낙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니악은 인디아나주 출신, 비앙카는 뉴욕 출신으로 같은 미국 출신이라는 점과 둘 다 경상도 사투리에 능숙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준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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