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오토메틱’/㈜FMK 제공 |
무려 2억원이 넘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오토메틱’이 국내에 상륙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 공식 수입사인 ㈜FMK는 지난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GranTurismo S Automatic)’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그란투리스모 S는 440마력 V8 4.7엔진이 탑재된 MC-SHIFT 변속 방식으로 최대토크 490Nm(4750rp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6단 자동변속기는 운전스타일과 조건에 맞게 기어 변속을 조정해주는 자동-적응성 제어 장치(auto-adaptive control)가 장착되어 상황에 따라 4가지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마세라티 멀티미디어 시스템에는 아이팟(iPod)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찻값은 가격은 2억3000만원이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