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드레스덴(Dresden)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통신학회에 참석해 미래의 통신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8일에는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의 방송콘텐츠 마켓인 '헝가리 DISCOP(Discounted Program Market) 2009'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헝가리 통신청장과 회담을 갖고 헝가리와 동유럽의 와이브로(WiBro) 등 융합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이병기 상임위원의 헝가리 방문으로 동유럽의 중심인 헝가리 통신 정책 기관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의 방송콘텐츠가 동유럽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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