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LG전자, 더 강해지고 있다" 적정가 ↑

2009-06-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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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기존 휴대폰 사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감안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JIL(Joint Innovation Lab) 사업 참여를 통한 스마트폰 시장 지위 강화가 기대된다"며 "OS(Operating System) 부재의 약점이 극복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판매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존 스마트폰 강자들과의 경쟁력 격차도 빠르게 줄어들 것이다"고 전했다.
유 연구원은 "전세계 주요통신사업자들이 새로운 스마트폰 사업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JIL은 소비자들이 하드웨어와 OS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경험을 확대시킬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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