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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4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 건물 배치도 |
구로구 개봉동에 하천경관형 아파트 400여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개봉동 288-7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개봉4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지의 남쪽에는 단지 서쪽 개봉로부터 동쪽의 하천(목감천)까지 연결되는 녹지띠가 조성돼 주민 산책로 역할을 하게 된다.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이 수월하게 목감천에 접근할 수 있어 수변공간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또 이 구역 동쪽의 목감천변 도로가 20m로 폭이 늘어나 남부순환로부터 광명시까지 연결되는 보조 간선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