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로 화물차 불법주정차 막는다

2009-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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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량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 8곳이 추가로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대구시 금호동·상리동 일원에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완공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2만9580㎡ 규모의 부지에 30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비롯해 주유, 정비 등 차량 관리시설과 운전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국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현재 마산과 제주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진해 공영차고지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 2012년까지 국비 237억원을 지원해 진해, 순천, 강진, 대전, 군산, 목포, 춘천, 광양 등 전국 8개소에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공영차고지 건설현황

지역

위치

사업비(백만원)

면적(㎡)

주차

대수

준공일

총사업비

국비

지방비

마산시

마산시 내서읍 호계리

230

-

230

5,870

66

‘08. 5. 준공

제주시

제주 도련1동2574-1

12,700

3,000

지 5,500

민 4,200

3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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