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액은 1조987억으로 전년 동기 9166억원보다 1821억원(19.9%)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8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7483보다 145억원(14.0%) 신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부문의 경우 여름날씨의 영향으로 여성캐쥬얼, 스포츠 용품 등이 전년대비 12.7%, 15.2%의 높은 실적을 보였고, 명품과 화장품도 각각 60%, 45%로 신장세를 이어가는 등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부문의 경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1분기 강세를 보였던 식품군의 호조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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