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잔여분 분양

2009-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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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세 취득세 전액 면제 최고 분양가의 70%까지 융자

우림건설은 경기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내 아파트형공장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잔여분을 동시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우림라이온스밸리 2차는 연면적 9만7812㎡, 지하4층 지상 20층 규모다. 3차는 연면적이 3만7455㎡에 지하1층, 지상 14층 규모. 5차는 연면적 9만9464㎡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이 40%이며 입주할 때 나머지 50%를 납부하면 된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 성남시가 대출을 알선해주며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이다.

또 분양가의 30%까지 추가 융자가 가능해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차의 경우 평균 430만원, 3차는 390만원, 5차가 430원대다.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는 170만㎡ 부지에 20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는 성남산업단지내에 위치한다. 성남 도촌지구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여수동에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다.   

2차의 경우 성남산업단지의 대로변에 위치해 이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20층 규모의 대단지이며 법정주차대수의 340%와 일반 아파트형공장의 150% 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우림라이온스밸리 3차는 동시분양 물량 중에 가장 작은 규모지만 성남산업단지 초입에 위치에 접근성에서 가장 우수하다. 입주시기가 2009년 10월로 가장 빠른 것도 장점이다.

이번 분양물량 중 가장 큰 규모의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5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과 공장이 직접 연결되어 화물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분양면적이 다양해 필요공간에 따른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층도 채광과 통풍이 좋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 라이온스밸리 5차 조감도.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과 공장이 직접 연결돼 화물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성남산업단지는 강남테란밸리 대체지로 주목받으며 이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있어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등록세 및 취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년간 각각 50% 감면되는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남우림라이온스밸리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있고 3번 국도가 바로 서울과 통해 있다. 게다가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서분당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사통발달의 도로망을 갖춘 인프라가 매력이다.

또한 남한산성도립공원, 율동공원 등 공원이 인접해 있고 성남시청, 중원구청 경찰서 등 다양한 행정인프라를 겸비하고 5Km 이내에 백화점, 할인점, 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상엽 우림건설 전략기획부 부장은 "각종 세금감면효과와 함께 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3.3㎡당 관리비도 월 3000~4000원 내외에 불과하다"며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는 성남 산업단지 내에서 이미 최고의 랜드마크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투자가치와 함께 쾌적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741-3500.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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