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검색엔진 ‘빙(Bing)’을 출시하면서 1위 구글(Google) 추격에 나서자 구글은 스퀘어드(Squared)로 ‘빙’에 맞불을 놓았다.
9일 웹분석업체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은 구글이 71.4%, 빙이 16.28%, 야후가 10.2%인 것으로 나타났다.
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또 동영상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동영상의 일부분을 자동으로 재생시켜주고 이미지를 찾을 때 크기와 색, 스타일 등 상세검색이 가능하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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