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젠 에어컨 구매하고, 김연아 아이스쇼 보세요!"
삼성전자는 8월14~16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 에 하우젠 고객 3000명을 초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 피겨 올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아이스쇼다.특히 내년 벤쿠버 올림픽 이전에 국내 팬들이 김연아 선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6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모델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아이스쇼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베스트 모델(AFV15AWC)을 207만원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세계신기록 점수를 기념해 지난 4월 한달간 2077명에게 이 모델을 한정 판매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 또는 5만원 상당의 삼성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고객들이 하우젠 에어컨과 함께 아이스쇼를 관람하면서 올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판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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