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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동부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으로 3개월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조기 상환시에도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계좌잔고 40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11.5%, 연장수수료는 0.5%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동부증권 계좌 개설 후, W저축은행 홈페이지(www.iwbank.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장환 W저축은행 과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리딩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동부증권 고객들도 당행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제휴 증권사를 확대해 대상 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저축은행은 지난 3월 리딩투자증권과 제휴해 '리딩스탁론'를 출시한 바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