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400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피는 8.78포인트, 0.63% 오른 1403.54를 기록하고 잇다.
하지만 코스피는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반전,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만에 1400선을 회복했다.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9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1억원, 139억원 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0.38%), 의약품(-0.13%), 의료정밀(-2.01%), 운수장비(-2.04%), 운수창고업(-0.21%), 통신업(-0.06%)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70% 보합을 기록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2.58%), LG디스플레이(3.26%),LG(3.08%), SK에너지(3.08%), LG화학(1.73%)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0.12%), 현대중공업(-0.23%), 현대차(-0.55%)는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1251원으로 개장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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