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에너지 분야 펀드를 맡게 된 IBK-옥터스는 정부 출자액 300억원을 포함해 1천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정을 제안했고 첨단융합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KTB투자증권-KTH 컨소시엄은 정부 출자 200억원 등 총 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총 2천500억원의 결성액 가운데 9천500만 달러는 외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운용사 선정을 실질적으로 주관한 산업기술진흥원은 "선정된 운용사들이 90일간의 펀드 결성기간을 가진 뒤 9월까지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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