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조약국장 회담, 5일 베이징서 열려

2009-06-04 16:55
  • 글자크기 설정

제14차 한·중 조약국장 회담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에서 한·중은 다양한 국제법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 수형자이송조약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절차를 협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황승현 외교부 조약국장과 뚜안 지에롱(段潔龍) 중국 외교부 조약법률사장이 참석한다.

한·중 조약국장 회담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자 차원의 국제법 이슈와 양자간 국제법 현안을 논의해 왔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