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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유엔은 7인치 고해상도 화면으로 위성DMB 37개 채널(비디오채널 21개, 오디오채널 16개)에서 국내외 주요 스포츠중계, 인기 해외 드라마, 최신 개봉작,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등은 물론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까지 최대 62개 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위성DMB 망을 이용, 기존 TPEG 내비게이션 대비 월등한 수신율로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 교통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판은 오는 19일부터 들어갈 예정이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이철희 TU미디어 방송사업 본부장은 “티유엔은 TU미디어의 위성DMB서비스와 SK네트웍스의 차량용 단말, SK마케팅앤컴퍼니의 ‘엔나비’소프트웨어 등 각 사의 앞선 기술이 총망라된 제품이다"며 "위성DMB와 TPEG서비스 무료 제공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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