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시는 4일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31억5329만원 규모의 원격진단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5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원격진단장치가 대구구간 경부고속2단계, 울산구간 경부고속2단계, 망우~금곡간 경춘선 등의 전철변전소, 급전구분소 및 보조 급전구분소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0년 12월31일까지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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