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오는 10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그린 IT 전략 솔루션과 비전을 제시하는 ‘IT Insight 2009-Green & Beyond’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 앤드 비욘드(Green & Beyond)’를 주제로 녹색 사회 기반 시설(infrastructure), 지속가능한 성장, 친환경 데이터 센터에 대한 국내외 기반환경 및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구축 전략 및 기업의 환경영향 관리를 위한 방법론 등 올해 상반기 녹색 IT 전략의 솔루션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성희 KAIST 교수는 ‘녹색 성장을 위한 그린IT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윤규 정부통합전산센터 사무관의 ‘스마트 그린을 추구하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사례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한국IBM 그린 상담 부스를 방문하면 ‘그린, 그린IT 그리고 그린 데이터센터’ 서적 증정과 함께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가상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진단 및 데이터센터 또는 전산실 핫스팟(Hot Spot - 전산 설비 안에서 온도가 높고 냉각 효율이 떨어지는 지점)’ 무료 진단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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