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되고 있는 '청담동클럽사진' 속의 연예인으로 지목된 '코요테'의 멤버 빽가가 입장 표명을 했다.
빽가는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속의 인물)제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요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 마시라고 글 남깁니다"라고 네티즌들의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
사진에 등장하는 마른 체구에 수염을 기르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이 빽가를 지목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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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사진속의 인물에 대해 모클럽 직원 분이라는데 저랑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빽가는 수십통의 불쾌한 쪽지를 받는 등 적잖은 피해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논란에 휘말린 빽가의 코요테는 지난달 말 3년 만에 정규 앨범 '점핑'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던 차에 이 같은 암초에 부딧치게 됐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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