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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미니는 지난해 9월 파란이 포털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빠른 로딩 속도와 검색된 전화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통화 연결되는 단말일체형 기능 등을 제공하는 등 모바일 웹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나 화면 이용 방향(가로·세로)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최적화시켰다.
파란미니는 가독성을 고려해 깔끔해진 디자인의 초기화면을 제공하고 초기화면 로딩속도도 평균 2~3초대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전용 웹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또 전화번호 검색과 통화기능을 일체화시켜 전화번호 검색 후 통화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뉴스·카툰·메일·증권·전화번호 및 지역 검색 등의 메뉴를 새롭게 재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유선 포털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란은 향후 모바일 이용도가 높은 실시간 교통 정보 및 버스·지하철 정보, 날씨, 운세 등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파란은 현재 풀브라우저와 웹뷰어에서 구현되고 있는 파란미니를 향후 애플의 사파리, 오페라-미니,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