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가 28일 오전 7시 30분께 남편의 영정에 헌화했다. 권 여사는 이날 봉하마을회관에서 나와 조문객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한 뒤 분향소에 들려 헌화했다. 다소 초췌한 모습의 권 여사는 헌화를 마친 뒤 이렇다 할 언급없이 스타렉스 승용차에 탑승, 사저로 이동했다. 김해= 김종원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