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 시안·무단장 신규 취항

2009-05-27 11:38
  • 글자크기 설정
   
 
대한항공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덕모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안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이 중국의 고도 시안과 동북여행의 중심지인 무단장에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인천공항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정덕모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이진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안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시안 노선에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5회(월, 화, 수, 금, 토) 신규 취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11시20분 시안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20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또 오는 6월2일부터 인천∼무단장 노선에도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3회(화, 목, 일) 취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11시45분 무단장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낮 12시45분 출발해 오후 4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인천∼시안, 인천∼무단장 취항에 따라 중국 취항 노선은 28개에서 30개로 늘어나게 됐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