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만원짜리 고가구를 잡아라"

현대백화점이 다트게임 우승자에게 고급 가구를 단돈 1만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4시 10층 사파이어홀에서 '만원짜리 가구가 있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 매일 참가고객을 선착순 40명까지 모집한 뒤, 다트게임을 벌여 최후 승자 1명을 뽑는 방식이다. 일자별로 대리석 식탁(28일), 가죽 소파(29일), 퀸사이즈 침대(30일), 퀸사이즈 침대(31일) 등 정해진 가구를 상품으로 준다.

나머지 39명은 참가 사은품으로 각티슈와 라면을 증정한다. 게임은 5명 8개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참가비가 1인당 1만원으로 정해져 있어 행운이 따르면 1만원으로 고급 가구를 마련할 수 있다. 참가고객이 대상 가구를 구매하면 5% 할인해준다.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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