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어린이 체육대회 개최

2009-05-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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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라이프가 소외지역 공부방, 보육원 농부 드림팀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뉴욕라이프가 5월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원 봉사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뉴욕라이프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음악 줄넘기 강습 및 기차 릴레이, 줄다리기 등 어린이들이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앨런 로니 사장은 “뉴욕라이프의 핵심가치인 인본 정신과 ‘어린이들에게 보살핌을(Nurturing the Children)’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5월은 뉴욕라이프가 지정한 자원봉사의 달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뉴욕라이프 법인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라이프는 전국의 저소득 계층 자녀들을 위해 방과 후 어린이들 위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은평 천사원, 서울시립 소년의 집, 삼동 소년촌 등 서울 시내 3개 보육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농구팀 ‘드림팀’을 후원하고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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