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2일 美 코넬대학교 존슨비즈니스스쿨 MBA 전공 학생 및 지도교수 30여 명이 한국 인터넷 산업의 현황과 다음 서비스에 관한 강연을 듣기 위해 다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에서는 △한국 인터넷 산업의 발전 및 트렌드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특징 및 다음의 마켓 전략 △다음을 중심으로 한 한국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등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코넬대 게리 카첸슈타인(Gary Katzenstein) 지도교수는 "코넬대 학생들이 한국의 발전된 인터넷 산업과 대표 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인터넷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과 미국 대학들의 보다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과정인 'Daum University (다음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코넬대 현지에 'Daum-Cornell EDP(Executive Development Program)'를 개설, 내부 인력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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