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달 1일까지 '다음 지도'를 이용해 영화 속 탈주범의 행적을 추적하는 '거북이 달린다 전 국민 탈주범 포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탈주범과 시골형사 간 끈질긴 승부가 충남 예산을 무대로 펼쳐진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다음은 이벤트 참여자가 영화 속 탈주범이 출몰하는 4개 지역을 다음 지도에서 찾아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 명(1인 2매)에게 '거북이 달린다'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김민오 로컬서비스 팀장은 "다음 지도는 모바일, 부동산, 날씨 등의 콘텐츠와 결합돼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돼 왔다"라며 "다음 지도를 영화 이벤트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 지도를 흥미롭게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재미까지 미리 엿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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