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이틀 하락… 1410선 붕괴

2009-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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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이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3.56포인트(0.95%) 내린 1408.06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는 영국의 신용 등급 하향 소식에 따른 미국 국가신용 등급 하향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급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119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은 3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5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의료정밀(4.64%)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0.91%), 보험업(1.29%), 운수창고업(0.76%), 통신업(0.53%)등도 오름세다.

철강 금속(-2.46%), 섬유의복(-1.17%)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59%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3.03%), 한국전력(0.65%), 현대중공업(-1.90%)도 떨어지고 있다.

경기 방어주인 SK텔레콤과 KT 등이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7.6원 내린 124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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