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오는 29일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에서 ‘파트너링의 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란 주제로 ‘헬스 앤 유스 컨퍼런스 2009 (Health & Youth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2부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부 세션은 ‘한국 바이오 산업을 위한 기회’란 주제로 김찬화 고려대학교 교수, 김두현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장, 맹호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기술과장, 서수경 식약청 바이오생약심사부연구관, 앨레벨드 잔 윌럼(Eleveld, Jan Willem) 아이엠에스 헬스 아시아 부사장 (IMS Health Asia Vice President)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2부 세션은 ‘파트너링을 통한 제약산업의 차세대 R&D 모델 구축’이란 주제로 우에다 코해이(Ueda Kohei) 일본 다케다사 사업개발 담당, 피터 야거(Peter Jager) 노바티스 코리아 CEO, 디미트리 F. 디미트리유(Dimitri F. Dimitriou) 다이오델타 바이오사이언스 CEO(DyoDelta Biosciences CEO), 김성천 LG생명과학 CTO 등이 연사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LG생명과학 Health & Youth Conference는 신성장 동력인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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