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드리머즈는 휴대폰에 대한 시장조사와 신제품 평가, 휴대폰 상품기획,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휴대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6기는 삼성전자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 동안 직접 상품을 기획, 디자인하며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국 애니콜 드리머즈와의 공동 미션 수행과 사업장 방문, 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인턴십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최종 40명을 선발한 애니콜 드리머즈 6기 모집에는 총 1400여명이 지원해 3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들은 Explorer(얼리어덥터), Maker(마케터), Stylist(디자이너), Painter(UCC전문가), Wirter(온라인 블로거)의 5개 전문분야로 구성돼 8명이 한 개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