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KGIT센터 신축공사 관련해 시행사인 한독산학협동단지가 보유했던 채무 1150억원을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채무액은 자기자본 대비 8.20%에 해당한다. 대우차판매는 "한독산합협동단지의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하면서 시공사인 대우차판매가 채무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