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발전 '일등공신' 한결같은 사랑 실천, 김학용 의원

2009-05-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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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두고 사귀었는데 변함이 없는 사람, 마음이 늘 한결같은 사람에게 나는 향기는 사람들을 모이게 만든다. 한나라당 김학용 의원은 진정성이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정치인이다.

김 의원의 지인은 그가 유년시절부터 언제나 예의바르고 한결같은 모습이었다고 회고한다. 또 정치인으로서의 꿈도 한결같이 꿔왔다. 그의 여의도 입성은 꿈꾸면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9살 때 박정희 대통령을 처음 보고 정치 꿈을 꿨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에서도 한결같은 정치를 해온 사람이다. 대학 졸업 후 1989년부터 안성의 이해구 전 의원 비서로 7년간 일한 뒤, 경기도의원을 3번 했다.

그는 한결같은 마음만큼이나 실천을 중시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국회의원 등록 1위인 그는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말해왔다.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선 지역주민들이 올린 민원에 그가 달아놓은 댓글을 볼 수 있다. 또 지난 어린이날에는 ‘애들아 놀자!’라는 주제의 행사에서 캐릭터인형 옷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인 그는 도의원 시절부터 농기계 임대제도에 관심을 갖고 있다. 농기계 임대제도는 재배 농가에서 농기계를 직접 구입해 운영하는 데 부담이 큰 현실을 감안, 농기계를 빌려 쓰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농가의 영농비 절감은 물론 농기계 구입을 억제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는 등 농촌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초선의원이지만 농어촌 지역 사교육비 절감이나 교육환경 개선, 방과 후 학교 등 교육관련 사안 해결을 위해 모임을 직접 마련할 꿈을 갖고 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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