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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리아는 지난 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캐딜락-사브 대구 전시장을 오픈했다. 김성기 GM 코리아 대표 (왼쪽 4번째)와 유귀남 노블 모터스 대표이사(왼쪽 5번째)가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 ||
GM코리아는 대구전시장 오픈으로 서울 삼성과 경기 안양, 경기 분당, 부산 사상을 포함해 총 5개로 확대됐다.
대구 전시장은 총 면적 629.1㎡, 지상 2층 규모다.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콘셉트'를 적용해 마치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최고급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상주 영업사원이 고객 문의에 상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 공간을 설치했다. 6대의 시승 차량도 마련하는 등 체험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기 GM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캐딜락-사브 차량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많았던 대구 지역에 전시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대구 전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고객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M코리아는 지난 1월 노블 모터스와 대구 지역 캐딜락, 사브 차량 판매에 대한 딜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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