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파트너스, 알바트로스투자자문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2009-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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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전문 기업인 HB파트너스(대표 서기수)는 알바트로스투자자문(대표 김희병)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기수 HB파트너스 대표
서기수 HB파트너스 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자산가치의 하락을 지켜봐야 해야 하는 투자자들에게 종합적인 재무상담은 꼭 필요한 서비스"라면서 "무계획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습관을 버리고 재무상담을 통해 올바른 자산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B파트너스는 '행복한 부자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다음, 한국신용평가정보 등과 제휴해 종합 재무상담과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트로스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투자자문 및 투자일임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김경민 HB파트너스 본부장은 "양사의 업무제휴 모델은 투자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일정부분의 자산을 알바트로스투자자문에 위탁하는 방식"이라면서 "목표한 수익의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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