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네이트 러닝메이트' 홍보대사 김신영 위촉

SK커뮤니케이션즈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장학 지원 사업을 펼친다.

SK컴즈는 최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트 러닝메이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전국 고3 수험생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규모 장학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신영씨는 향후 8개월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고3수험생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며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장학 행사를 지원한다.

주형철 대표는 "대학생 멘토의 경험들이 후배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이라는 꿈을 완성해주는 이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라며 "이들의 관심이 성공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3000명의 고3 학생들에게는 향후 8개월간 25억 원 상당의 이투스 동영상 강의와 교재는 물론 대학 선배들의 밀착 학습관리 및 대입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네이트 러닝메이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주형철(왼쪽)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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