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지역은 역시 인천이다. 송도신도시에는 포스코건설이, 청라에서는 롯데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을 접수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3일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 '더샾하버뷰Ⅱ'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8층 8개동 110~200㎡형 총 54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같은 날 제일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택지지구 A2블록 '오투그란데 미학1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118~151㎡형 총 100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14일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청라택지지구 M4블록 '롯데캐슬' 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43층 7개동 144~177㎡형 총 828가구로 구성되며, 2013년 2월 입주예정이다.
이날 대림산업‧코오롱건설도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e-편한세상‧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33층 36개동 83~206㎡ 총 3331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1116가구는 일반분양분으로 예정됐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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