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농수축산물로만 기획한 온라인몰 식품관이 열린다.
GS이숍은 8일부터 ‘국내산 식품 전문관’을 열고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유기농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전문관은 가격은 기존 식품보다 비싸지만, 서류에서부터 현장 실사, 모니터링까지 5단계에 걸친 엄격한 검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100% 국내산 제품을 모았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마크’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또 하루 한가지 제품을 20~30% 할인해 판매하는 스페셜 코너도 마련했다.
그 밖에도 요리관련 인기 블로거들이 요리법을 소개하는 ‘사과향의 요리백과’ 코너도 마련했다.
한편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자체 선정 베스트 상품 구입 후 불만족 시 전액 환불해주는 ‘100% 고객 만족 이벤트’도 연다.
박솔잎 GS이숍 상무는 “먹거리 불안에 따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찾는 현명한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면서, “인터넷쇼핑몰에서 식품 구입에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품들을 늘리고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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