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 시리즈의 특별판을 출시하고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노트북에 새겨주는 '이니셜 카빙(Carv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에버라텍 스타 특별판 구매 고객은 삼보컴퓨터의 VIP 고객으로 지정되고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준다.
또한 5월 한달 간 구매 고객에게 160GB 외장하드디스크나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 중 하나를 지급한다.
삼보는 이번 특별판 출시를 통해 에버라텍 스타 라인업을 늘려 월 3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대형 노트북과 서브 노트북의 장점을 두루 갖춰 성장세에 있는 13.3 형 노트북 시장에서 30%를 점유한다는 목표도 함께 세웠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사장은 "기존 초슬림 노트북의 장점은 살리고 한계를 극복한 에버라텍 스타 스페셜 에디션은 2009년 모바일 기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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