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천남동 일대에 조성되는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 조감도. |
원건설(대표 김민호)은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 일대에 건설 중인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C.C)' 창립회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힐데스하임CC는 약 38만평 대지에 27홀(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코스로 조성되며 고품격 멤버십 골프클럽으로서 국내 유명 컨트리클럽의 벤치마킹과 우수한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국내 어디서도 누려보지 못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예약시스템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힐데스하임 C.C는 계곡에 둘러싸인 분지형 지형으로 호수(Lake), 산(Mountain), 계곡(Valley)이란 3개의 테마별 코스로 조성된다.
중부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90분 거리다. 제천IC에서 3분(3km), 제천시청에서 1분(0.5km)거리의 도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창립회원은 월 2회 주말부킹 보장의 특전이 주어지며 입회금은 개인 8900만원이다. 올 10월 시범라운딩을 거쳐 내년 5월 개장 예정이다. 문의 1566-3100. http://www.hildesheimcc.kr.
한편 원건설은 자사의 브랜드 힐데스하임을 통해 오송 오창 청라 죽전 등에서 약 30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또 리비아 등지에서는 3억5000만달러 규모의 고급빌라 및 택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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