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희 동부제철 사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열연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
동부제철은 지난 1일 충남 당진군 매산해안공원에서 열연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광희 사장(생산기술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광희 사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세계제일의 제철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공장 건설과 조업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부제철이 열연강판의 자체 조달을 위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연산 30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공장은 1일 현재 약 94%의 순조로운 공사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5월 시험가동(Cold Run)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상업생산(Hot Run)을 시작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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