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證 국내기업 적정가 줄상향

2009-04-30 15:45
  • 글자크기 설정

외국계 증권사가 국내 기업에 대한 적정주가를 연달아 높이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8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UBS와 BOA메릴린치도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각각 8만7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7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올렸다.

크레디트스위스와 골드만삭스는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지만 적정주가를 7만7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7만7300원에서 8만600원으로 각각 높였다.

맥쿼리는 제일모직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제일모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BOA메릴린치도 제일모직을 매수 추천하고 적정주가를 4만4000원에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씨티그룹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3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13만8000원에서 17만1000원으로 높였다.

JP모건은 삼성카드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이체방크는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3만7000원으로 78% 올렸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