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 더 비기닝>매력적 외모와 실력 있는 연기 "할리우드 엄친아"

2009-04-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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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인.
 
무엇이든 잘하고 모든 것이 완벽한 이들을 일컫는 '엄친아'.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크리스 파인과 존 조가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학력이면 학력 그 모든 것이 부러움을 일으킬만한 할리우드 대표 엄친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거대 함선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커크' 역을 맡아 차세대 할리우스 대형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배우 크리스 파인.

'프린세스 다이어리2' '행운을 돌려줘'에서 매력적이고 젠틀한 외모로 여심을 자극하며 할리우드의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미국 명문대학인 UC 버클리를 졸업한 재원이다.

뿐만 아니라 UC 버클리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위노나 라이더 등이 수료한 아메리칸 컨설버토리 씨어터(American Conservatory Theater)와 영국 리즈 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준비된 실력파 연기자이기도 하다.

1930~40년대 활동했던 영화 배우 출신의 할머니인 '앤 그윈'과 역시 배우 출신의 '로버트 파인' '그윈 길포드'를 부모로 둔 배우 가문의 그야말로 완벽한 엄친아인 크리스 파인.

귀여운 외모와 재치있는 성격의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가 된 그는 개봉에 앞서 전세계 최초로 진행된 초대형 전관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사를 받으며 차세대 완소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는 크리스 파인과 대학 동문인 UC 버클리 출신의 배우가 또 한 명 등장한다. 그는 바로 크리스 파인과 마찬가지로 UC 버클리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배우 존 조.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해롤드와 쿠마'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며 대표적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잡은 존 조는 지적이면서도 섹시함이 엿보이는 매력으로 피플지 선정 가장 매력적인 50인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연기뿐 아니라 록 그룹인 레프트 오브 제드(Left of Zed)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일본인 역이었던 '술루' 역을 얻어낼 정도로 탁월한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의 활약이 할리우드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 두 완소 배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은 5월 7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인동민 기자 idm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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