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5월 3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을 촉구하는 ‘또또사랑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제9회 여성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에서 웅진은 행사장을 찾은 주부와 어린이들에게 직접 제작한 4,000개의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비닐 없는 그린 코리아를 위해”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웅진그룹은 2009년을 저탄소 경영체제 수립의 원년으로 삼아 ‘탄소성적 표지 인증’ 획득과 전 계열사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