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실시된 4·29 재보궐 선거에서 개표 중간 집계 결과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민주당 김근식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개표율 3.26%를 기록중인 가운데 정동영 후보는 총 1847표(득표율 71.23%)를 얻어 2위 민주당 김근식 후보(365표, 14.07%)를 제치고 있다. 한나라당 전희재 후보는 234표(9.02%)를 얻고 있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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