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판매가 이달 상승세 전환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컴퓨터 모니터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이 같은 강세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LCD패널 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노트북용 패널 단가가 지난달보다 오른 가운데 일부 모델의 가격은 14%까지 상승했으며, 모니터용 제품도 최대 10% 인상됐다.

26인치에서 42인치 TV용 패널도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뉴스팀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