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9일 올해 1분기에 매출액 4606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30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7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0.19%, 2.40% 감소한 수치다. 농심은 이와 관련해 "면류, 음료류, 수출 등의 매출 호조로 전반적인 매출은 늘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 등으로 경영 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