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이 2년 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엄태웅과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둘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사랑을 키워왔고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 속옷 브랜드 론칭쇼나 패션쇼 등에 참석하는 등 공식석상의 데이트를 즐겨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영진은 공포영화 ‘요가학원’ 캐스팅으로 촬영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고 엄태웅은 5월 말 방영예정인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장군 역을 맡아 시청자 앞에 다가선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