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명 '핑크'로 명명된 MS의 이번 프로젝트는 MS의 윈도 모바일 휴대폰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휴대폰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통은 MS가 휴대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설계를 담당하지만, 제3의 업체가 기기의 제조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버라이즌은 최근 수개월 새 애플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은 미국에서 AT&T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나, 이는 내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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