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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카인과아벨'에서 후반부에 간호사로 출연했던 한시윤의 몇 장면 등장했을 뿐이었지만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한시윤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섹시댄스 동영상에서 핫팬츠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팝스타 비욘세의 곡 'baby boy'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판도라 TV, 다음의 tv팟, 네이트 '판'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공개 몇 시간만에 조회수가 2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한시윤은 수준급 댄스실력을 겸비해 가수의 꿈을 안고 힙합댄스, 재즈,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연습해왔다.
한시윤은 "연기자로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춤 연습 장면을 동영상을 올렸다"며 "이렇게 반응이 빨리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예대 재학 당시 '얼짱 치어리더'로 유명세를 치뤘던 한시윤은 지난 2005년 '은휼-붙잡고 싶어질테니까'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각종 CF에 출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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