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와인으로는 ‘카사엠 모스카토’를 1만원(권장가 2만6000원)으로 62% 할인해 판매하며 ‘카르멘 까베르네 소비뇽’은 1만9000원(권장가 2만8000원)에 32%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테라마터 리저브 시리즈’도 절반 가격인 3만5000원(권장가 7만원/50%할인)에 구입 할 수 있다.
특히 세일 행사를 통해 ‘여행자의 와인’으로 알려진 ‘몽페라’와 이탈리아의 몽페라로 불리는 ‘까살레 베키오’를 세트로 판매한다. 두 와인을 함께 구입하면 8만8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고급 디캔더(권장가 3만원)까지 증정된다.
두 와인은 와인마니아 필독서 ‘신의 물방울’에서 각각 ‘보헤미안 랩소디’와 ‘이국에서 맞이하는 낯선 야경’에 비유되기도 한 낭만파 와인이라고 와인나라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행사 첫날인 29일 저녁 7시 전 매장에서는 깜짝 무료 시음회를 실시한다.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각 매장 별 선착순 20명으로 한정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이번 ‘와인번개’ 이벤트는 ‘부담 없고 즐거운 연휴’를 주제로 1만원 대 이하의 저렴한 가격의 와인이 주종을 이룬다”며 “비교적 비싼 와인도 5만원 이하에 구입 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