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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을 담당하는 동부자산운용 투자전략팀은 기업탐방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바탕으로 업종 내 저평가 종목을 발굴한다.
실제 운용은 가치주에 대한 투자비중이 60% 이상으로 중소형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업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선택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시황에 따라선 대형주라도 저평가돼 있다면 편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주를 장기 보유함으로써 누적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업종별 투자비중을 유지하면서도 종목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섹터 애널리스트에 의한 책임리서치제 구축으로 운용인력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병행되고 있다.
이 상품은 이달 22일 현재 1개월 수익률 16.55%와 3개월 수익률 24.78%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은 583억원에 이르렀다.
주식편입비율은 95%에 육박해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기 성장성이 양호하고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이 상품은 경기회복이 빨라질수록 수익성 면에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 문의는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99-8245)에서 받고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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